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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cul de sac', 'dead end' 모르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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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참고사항
외국에서 차를 이용하다 보면 우리나라와는 종종 다른 것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영국의 경우, 운전석이 우리나라와 반대에 있죠.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유턴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왔던 길을 다시 갈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법적으로 유턴이 허용되는 국가가 많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꼭 차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외국, 특히 말이 안 통하는 국가에서는 잘 모르는 곳이기에 길을 잃는 경우도 자주 생긴답니다. 제가 아일랜드에 처음 갔을 때,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한 영어를 배워보겠습니다.^^

저는 미국은 아직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영국과 아일랜드는 유럽이라 그런지 (듣기에 유럽 국가들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비교적 높이가 낮고 오래된 건물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모습의 건물들이 굉장히 많아서 처음 길을 가다보면 모양이 죄다 비슷해 보여서 이곳이 아까 그곳 같고, 도통 내가 어디쯤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요. 물론, 오래 살다 보면 그런 혼란스러움은 사라집니다만, 처음 가면 정말... 다 비슷해 보였죠.

그렇게 집을 찾은지 1시간... 그래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행인에게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고 길을 묻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제가 어디를 말하는지 잘 모를 때도 있고, 안다고 해도 거리관념이 서로 다른지라 정말 찾기 힘들었죠... 그렇게 한참 길을 가다가 우연히 이런 영어를 보게 됐답니다.

Cul-de-sac

무슨 말인지는 도통 모르겠고... 화살표가 보이니 그 방향으로 쭉 따라갔었죠. 그랬더니 한 바퀴 돌아 나오는 길이 있더라구요. 왜 우리나라도 제주도에 가면 그런 길이 많이 있습니다. 아일랜드에도 그런 빙 돌아서 나오게 하는 길, 또는 유턴하게 하는 길이 많습니다. 그런 길이 신호를 만들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고 하더군요.

암튼... 그때는 'cul de sac'가 그런 길을 말하나 보다 라고 생각했답니다. 갔다가 다시 본래의 길로 와서 다시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고 했던 걸 3-4번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막다른 길이라는 의미도 모르고 말이죠. ㅋㅋ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저 영어는 절대로 잊혀지지가 않네요.

외국에서 차를 이용하시거나 길을 걸어가실 때, 위와 같은 표지판을 보시면 그 길로 가지 마세요..ㅎㅎㅎ 막다른 길이랍니다!! 물론, 도보가 따로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가지 마세요~~^^ 비슷한 표현으로 'dead end'라고 있답니다. 이 표현도 자주 보게 되니 같이 기억해 두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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