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얘기하던 중 뭔가 해야 하는 말이 갑자기 생각났을 때 ‘아, 맞다.’라고 말하잖아요. 그럴 땐 영어로 ‘Oh yeah.’라고 하면 돼요.
‘Oh yeah, I almost forgot. I’m having dinner with Phil tonight. Do you want to join us? (아, 맞다, 까먹을 뻔했네. 오늘 저녁에 필이랑 저녁 먹기로 했거든. 같이 먹을래?)’처럼요.
하지만 여기서 ‘Warning’ 한 가지~ ‘아, 맞다.’라고 할 때는 발음을 ‘오 야~’라고 해야지, ‘오~ 예~’라고 하면 좋다며 환호할 때 사용하는 표현인 ‘앗싸~’라고 둔갑해버린다는 거~ >ㅁ< ㅋㅋ <br />
‘Oh yeah, I almost forgot.’에서 ‘Oh yeah’를 ‘오~ 예~’라고 발음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앗싸, 까먹을 뻔했다~ 앗싸~’가 돼버리잖아요. 무슨 썰렁 개그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ㅎㅎ 근데 이런 실수가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은근히 자주 일어난다는 거~ ㅋㅋ
A: Who’s coming today?
B: Phil and Paul. I’m not sure about Robert, though.
A: What about James?
B: Oh yeah, he’s coming, too.
A:
오늘 누구누구 오는 거야?
B:
필이랑 폴. 로버트는 잘 모르겠네.
A:
제임스는?
B:
아, 맞다, 걔도 온다.
- JD Ki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