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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 #062 :

화나면 영어 못하는 거 대놓고 비웃는 미쿡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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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참고사항
친하게 지내던 ‘토비’라는 친구와 말다툼한 적이 있어요. 그 친구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How could you’와 ‘What the’를 아주 남발하는 거예요. 그것도 모자라 ‘Oh, my…’라고 하지를 않나… 아니, 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말을 하려면 끝까지 할 것이지, 왜 중간에 멈췄다가 다른 말을 또 그런 식으로 계속 하냐고요~ =ㅁ=; 웬만하면 좀 참아보려고 했는데 계속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답답해서 짜증도 나고 버벅거리는 내 영어를 흉내 내며 놀리는 것 같은 기분도 살짝 들어 대판 싸우게 됐다죠.

근데 그게 아니었어요. 미국 사람도 한국 사람처럼 어이가 없거나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네가 어떻게… (How could you~!!)’나 ‘이런… (What the~!!)’처럼 말을 끝까지 하지 못해요. ㅎㅎ 참고로 ‘Oh, my… (어휴, 이런…(=헐…))’이나 ‘Son of a… (이런 XX)’와 같은 표현도 많이 사용한답니다.
Case1

A: I’m pregnant.
B: What the?? Are you kidding me? You’re a guy.
A: I know, but like I said, I’m pregnant. Look.
B: Oh, my…



A: 나 임신했어.
B: 이런~!! 너 지금 장난해? 너 남자잖아.
A: 알아, 근데 내가 말한 것처럼 나 임신했다니까. 봐봐.
B: 헐…
- JD Ki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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