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be |
: |
Love is sweet as summer showers.
love is a wondrous work of art, but your love oh your love, your love...
is like a giant pigeon... crapping on my heart.
Lalalalalal~~~
Thank you~
lalalalala
|
1. is sweet as
‘be 동사 + 형용사 + as’로 된 표현입니다. 해석은 ‘무엇이 ~처럼 ~하다’ 정도가 되는데요. 주어와 형용사, ‘as’ 뒤에 오는 내용에 따라 의미가 조금씩 달라질 것 같네요. 프렌즈에서는 ‘love is sweet as ~’로 됐죠? 주어가 ‘love’니 ‘사랑’ 이구요 ‘sweet’는 ‘달콤한’ 등의 뜻이니 ‘as’ 뒤에 오는 ‘summer shower’를 빗대어 “사랑은 여름 소나기처럼 달콤하다”의 의미가 된답니다.^^
(예) She is pretty as a picture. (그녀는 사진처럼 아름답다.) 즉, 아주 아름답다라는 말이 됩니다.
That is bitter as my thought. (저것은 내 생각처럼 맛이 쓰다)
즉, 중간의 형용사 넣는 곳에 어떤 단어를 넣느냐와 ‘as’ 뒤에 어떤 단어를 넣느냐에 따라서 비교하는 내용이 달라지고 비교 대상을 표현하는 형용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문장을 만드는 건 충분히 할 수 있으시겠죠?
2. your love is like a giant pigeon
주어 뒤에 ‘is like’라는 표현이 왔습니다. 아주 자주 사용되는 표현인데요. 여기서 ‘like’는 동사가 아니라 ‘~와 같은, ~처럼’의 의미를 가진 전치사랍니다. 그래서 해석하면, “너의 사랑은 거대한 비둘기 같아.”라고 되는 거죠.
예시) This is like my desk. (이것은 나의 책상 같다)
He looks like his father. (그는 자신의 아버지 같다.) 즉, “그의 아버지를 닮았다.”라는 의미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하나의 완전한 문장이 된답니다. 그런데 이 문장 뒤에 ‘crapping on my heart’라고 오죠? 그리고 이 문장에는 주어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구조를 회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앞 문장과 뒷 문장이 서로 연결된 문장으로 이해하면 된답니다. 아래를 보시죠.
3. crapping on my heart
대략 ‘내 가슴에 똥을 싸고 있는...’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여기서 주어는 윗 문장에서 나왔던 ‘a giant pigeon’이랍니다. 굳이 문장을 아래처럼 두 개로 나누지 않고 하나로 합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 Your love is like a giant pigeon.
* A giant pigeon is crapping on my heart.
뒤와 앞의 ‘a giant pigeon’이 중복되니 하나로 합친 것 같은 그런 문장이 되는 것입니다.^^
짧지만 유용한 문장이죠? ‘as’ 와 ‘like’ 를 배운 것인데요, 둘은 비슷하게도 사용이 되지만 때로는 다르게도 사용이 된답니다. 둘 다 자주 사용이 되는 것들이구요. ‘like’ 보다 ‘as’ 의 쓰임이 좀 더 다양하니 사전에서 다시 한번 그 의미를 찾아보시구요. 그리고 사용 예문도 다시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