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할 때 영어회화 걱정을 많이 하죠? 여행에 필요한 영어회화를 잘 준비하려면 적절한 영어단어, 나에게 필요할 것 같은 영어단어를 기억해두는 것이 참 유용하답니다. 어떤 단어는 잘 몰라도 다른 단어로 대체할 수 있거나 혹은 쉬운 여러 단어를 잘 사용해서 설명할 수 있지만, 어떤 단어들은 설명하기 정말 어려운 것들이 있거든요. 물론, 모든 단어가 다른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할 수 있긴 하지만, 이왕이면 한 단어로 바로 설명하는 것이 더 편하겠죠? 여러 말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ㅎㅎ
해외여행에서 한, 두 번씩은 꼭 사용할 수도 있을 법한 그런 영어단어를 골라봤답니다. 사실 제가 고른 것은 아니구요..ㅠㅠ
제가 관심 있게 보는 사이트에서 정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고 또 좋은 정보이기도 해서 이렇게 내용 공유와 함께 부가적인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첨부된 이미지를 보시면 그림과 우리말, 그리고 영어표현이 잘 설명 돼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그리고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선까지...^^;; 크게 6~7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 4가지만 먼저 알아볼게요~
1. baby food
보시면 아시겠지만, 2개 이상의 단어가 조합되어 만들어진 표현이 많습니다. 그쵸? 'baby food'는 'baby'와 'food'가 합쳐진 단어이고, 'ziploc bag' 역시 그렇죠. 대부분의 단어가 우리말의 의미를 그대로 영어로 만들어서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쉽게 기억하실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그런데, 그렇다고 모두 그렇게 기억을 하시면 곤란합니다. 물티슈 같은 경우가 그렇죠. 우리말처럼 물 + 티슈를 영어로 'water tissue'라고 하면 곤란해요..;; 이미지에 보시면 'wet tissue'라고 나오니 꼭 이렇게 표현해 주세요~^^
2. sun screen
'sun screen'은 햇빛을 막는 차단막 같은 거랍니다. 일반적으로 차단막 같은 조금 큰 것을 말할 때 사용하지만, 선크림을 나타낼 때도 사용이 된다고 하네요. 보통 'screen'은 'windscreen(차 앞유리)'처럼 큼직한 판 같은 느낌이 나는 단어거든요. 우리가 흔히 쓰는 선크림(sun cream) 이나 선블럭(sun block)이라고 하면 좋겠네요. 특히, 선블럭이 딱 그들의 용어니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게 제일 좋구요^^
3. hat
모자는 'hat'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hat'은 보통 털모자나 테두리가 있는 모자를 말한답니다. 중절모도 포함되는 것 같긴 하지만, 중절모는 'fedora'나 'trilby'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야구모자 같은 창이 있는 모자는 'cap'이라고 하죠. 'hat'이라고 해도 통하긴 하지만, 그림에는 야구모자가 있고 'hat'이라고 써 놓으니 좀 그렇네요^^;;
4. diaper vs. nappy
보니 이곳엔 미국식 영어 우선인가 보네요.^^;; 영국인이나 영국계 사람들 등도 한국에 관광을 올텐데... 기저귀에 'diaper'라고 되어있죠? 영국식에서는 'nappy'라고 한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죠? :D
이미지 출처 : http://www.smartoutbound.or.kr/safety/html/touchPaperInfo2.do
본 자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서비스하는 [지구촌 스마트 여행]이라는 공공기관의 자료를 펌 한 것입니다.